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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교회 이현복 목사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11월 2일, 서울예향교회 이현복 목사(사진 오른쪽)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현복 목사는 학교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도 방역과 대응에 앞장서며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발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최고의 대학, 최고의 교수, 최고의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목회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선배 총장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한 장학금이 밀알이 돼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과 우수한 기독교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현복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마태복음 16장 13절~17절 본문말씀으로 ‘너에게 난’이라는 설교로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을 줬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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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