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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회 목회자 수련회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홍석오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 왔던 목회자 수련회를 교육부(교육부장 김병욱 목사) 주관으로 11월 15~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목회자 수련회는 조금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김제 금산교회(ㄱ자 교회), 영광 야월교회(전교인 65명 순교), 염산교회(77명 순교), 신안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 등을 돌며, 국내 성지 순례의 개념으로 진행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복음을 지키려고 목숨까지 던지며 신앙생활 한 선조들이 먼외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역사 가운데도 살아 숨쉬고 있음을 기억하며 어떻게 살아 내야 할지를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묵상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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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