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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회 목회자 수련회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홍석오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 왔던 목회자 수련회를 교육부(교육부장 김병욱 목사) 주관으로 11월 15~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목회자 수련회는 조금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김제 금산교회(ㄱ자 교회), 영광 야월교회(전교인 65명 순교), 염산교회(77명 순교), 신안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 등을 돌며, 국내 성지 순례의 개념으로 진행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복음을 지키려고 목숨까지 던지며 신앙생활 한 선조들이 먼외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역사 가운데도 살아 숨쉬고 있음을 기억하며 어떻게 살아 내야 할지를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묵상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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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