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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영국·송정선 목사부부 학교에 장학금 1억원 후원

 

모영국·송정선 목사(THE아름다운) 부부는 지난 12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모영국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대학예배에서 ‘기이한 도우심’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줬으며, 매월 ‘모영국·송정선 목사 부부 장학금’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목회자 자녀와 식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모영국·송정선 목사 부부는 여기에 더해 이번에 1억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탁하며 우리 교단의 유일한 신학 교육기관인 한국 침례신학대학교가 최고의 대학, 최고의 교수진, 최고의 학생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믿으며 학교를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계속되는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교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우수한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1억원의 장학금은 기금으로 활용해 매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모영국 목사는 학교법인 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이사회 정상화를 위해 특별한 사랑과 애정을 다해 헌신한 바 있으며, 공동 담임목사인 송정선 목사는 현재 학교법인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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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