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세계선교훈련원 2021 MUT 수료예배

 

세계선교훈련원(원장 유관재 목사, WMTC)은 지난 12월 2일 WMTC 비전홀에서 2021 MUT(Missionary Up-grade Training) 수료예배를 드렸다.

이번 MUT는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됐으며 선교 경험 20~30 년의 사역 경험을 가진 현장 선교사 22명이 참여했다.

 

참여 선교사는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순회사역 등 다양한 지역과 사역 배경을 가진 선교사들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훈련 기간 중 3명의 선교사가 ‘FMB 선교사 근속 3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축하객 없이 내부적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예배는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선교사가 설교하고 WMTC 원장 유관재 목사 (성광)가 축사했다.

 

MUT는 사역 경험이 풍부한 현장 선교사들이 세상의 변화와 새로운 선교의 흐름을 파악하고, 남은 과업을 완수하게 하기 위한 훈련이다. MUT에 참여한 선교사들은 훈련과정 동안 전문 강의와 상담, 그룹 토의 및 주제발표, 디브리핑, 공동생활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인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