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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2022년 1학기 교단 공과 출시

‘더 스토리 바이블 Ⅲ-1 믿음의 용사’로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최근 2022학년 1학기 교단 공과인 ‘더 스토리 바이블 Ⅲ-1, 믿음의 용사’를 출시했다.

 

‘더 스토리바이블 Ⅲ-1, 믿음의 용사’는 2020년 3년 과정을 시작할 때부터 유지해온 기본 구성인 “성경 이야기”, “말씀 탕탕”, “말씀 쓱쓱”으로 이어지는 “말씀–심화–적용”을 통해 학습자들이 성경 말씀을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하여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심화 활동인 ‘말씀 탕탕’은 성경 말씀이 가진 의미에 대해서 좀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이며, “말씀 쓱쓱”은 이해하고 깨달은 말씀을 생활 가운데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교단 학기 공과 최초로 매일 큐티 프로그램인 ‘말씀 고고’를 추가해 일주일에 한 번 성경 신앙교육을 하는 형식에서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기존의 동일 본문과 주제로 구성된 세대통합 커리큘럼과 가정-교회를 연결하는 성경 공부와 주일에 이어 주중까지 확장해 말씀 묵상과 나눔이 이어져 가정과 교회가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신앙교육 훈련이 이뤄지도록 했다.

 

‘말씀 고고’는 QT 영상이 수록된 QR코드와 적용점 적기, 그리고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생들이 매일 약 2~3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하나님의 말씀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적용점을 찾게 한다. 또한 하루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실천하며 살았는지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했다.

 

교회진흥원은 “이번 교단 공과는 학생들이 단순히 영상 시청에 그치지 않고, 말씀을 생각하며 하루를 살고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며 “교회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만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회진흥원 2020년부터 교단의 다음 세대 어린이들의 신앙 성품 변화와 성숙을 위한 세대통합과 반복 훈련을 특징으로 하는 3년 과정의 교단 공과를 출시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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