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군선교 캠페인

군 장병에서 에티오피아 드립커피 세트 후원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캠페인 조직 위원회(공동실행위원장 유관재, 박은조 목사)는 프레이즈게더링과 국제푸른나무와 함께 사랑의 온기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성탄 군장병 드립커피 후원 캠페인(홍보대사 윤석화)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위기와 고난 속에 한국교회가 섬김의 모습으로 이 땅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특별히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가 한국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커피 원두를 활용해 드립 커피 세트를 마련하고 1004개 군인교회와 군장병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이 드립커피 세트는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캠페인 조직위는 찬양사역자 송정미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 음악회와 CTS기독교TV의 ‘7000 미라클’ 펀딩 방송, 가수 김현철 씨의 ‘크리스마스에는 축 복’을 캠페인 응원 영상을 제공하며 1만 원으로 1개의 드립커피 세트를 후원하는 일을 전개한다.

 

공동실행위원장 유관재 목사(사진 왼쪽 두 번째)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님의 사랑을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나라를 수호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1만원의 후원으로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축복을 담은 드립커피를 기부하며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월 10일 침례교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와 캠페인 협력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www.christmasblessing.or.kr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