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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군선교사 수련회 성료

 

우리교단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 는 지난 12월 9~10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 하우스 카리타스 채플홀에서 총회와 지구촌교회의 지원으로 침례교 군선교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환경의 열악함과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대대급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교단소속 군선교사들을 서로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후방 각지의 대대급 교회에서 군선교를 감당해온 교단소속 군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개회 예배는 군경선교부 주관으로 사회 서용오 회장(군경선교회), 기도 김철기 목사, 설교 김인환 제1부총회장이 “담대하라”는 말씀을 전했고,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의 환영사(영상),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의 축사와 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 총무는 “군선교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비량 선교를 감당하는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새해에는 7월과 12월에 군선교사수련회를 열어 사역의 정보도 교류하고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녁 식사 후 “침례교 군선교사회‘ 정기총회를 통해 서동철 목사가 회장으로 연임됐으며 임원 구성은 부회장 정기한 목사, 총무 이동재 목사 등을 선임하고, 새해 사업과 예산에 대해 위임했다.

 

둘째날 경건회는 사회 서용오 목사, 설교 고명진 총회장이 “동생 찾기, 동생 사랑하기”란 주제로 복음은 좋은 소식임을 강조하고 미자립교회 대상으로 30명 이상 전도해 3주간 출석 교회를 선정해 차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한 후 참여한 모든 군선교사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식사를 마치고 지구촌교회의 후원으로 천로역정의 순례길에 참여해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침례교 군선교사회 회장 서동철 목사는 침례교 정체성과 군선교사들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을 강조한 후 총회장을 비롯해 총회임원, 국내선교회장, 군경선교회장, 지구촌교회 등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군선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밝혔다.

군선교사회 총무 이동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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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