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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선회 2022 신년 한마당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강형주 목사, 후원이사장 차보용 목사, 수석부회장 이용기 목사)는 지난 1월 17일 충남 아산 마들렌 뷔페에서 침례교 농어촌선교회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선회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의 투병으로 임시로 사무총장을 맡은 조용호 목사 (칠산)의 사회 아래 정종학 목사(함께하는)의 기도, 농선회 회장이자 본보 사장인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인사말을 전했다.

 

강형주 목사는 “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춘 상태에서 목회의 위기를 겪고 있는 동 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됐으면 한다”면서 “특별히 오늘 행사를 위해 귀한 후원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함께 참석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선회 후원이사장 차보용 목사(월드 베스트프랜드 설립자)는 신명기 34장 7절의 말씀을 가지고 농선회 한마당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를 위로했다.

 

차보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말씀 처럼 우리 모든 동역자들이 모세와 같이 목회 일선의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해 헌신하며 섬기기를 소망한다”며 “우리의 마음을 털고 드리며 나눌 때 진정으로 이뤄 지는 나눔이며 헌신임을 믿으며 코로나 시대를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함께 이겨 내며 극복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선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는 안중진 목사가 급성 폐암 3기로 수술을 받아 치료 중에 있음을 조용호 목사가 알리고 참석자들과 함께 합심으로 안 목사의 회복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농선회 증경회장 계인철 목사(천북제일)의 기도와 축도로 농선회 한마당 모임을 마쳤다.

 

이날 농선회는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방역마스크, 패딩조끼, 유산균 세트, 대천김 등을 전달했다.

아산=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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