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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국내선교회 CPR프로젝트 보고회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2월 27일 CPR프로젝트 보고회를 가졌다.

여의도교회와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가 연합해 실시한 이번 CPR프로젝트는 교단의 미(래)자립 및 개척 교회들에게 긴급 시설 헌금을 지원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미(래)자립교회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배가 중요시되는 현 상황 속에 양질의 영상을 만들어낼 방송시설이 없고 성도들이 편안히 예배할 쾌적한 예배 환경도 조성돼 있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CPR 프로젝트”는 심폐소생 술(CPR)의 의미와 Church Provision Revival(부흥을 위한 교회 지원)을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20개의 교회에 총 1억원이 지급됐고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날 보고회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 영 목사가 “CPR: 우릴 사용하소서”(창 13:14~18)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고, 1부 예배는 오천교회(정귀수 목사), 2부 예배는 좋은나무교회(신재철 목사), 3부 예배는 THE바른교회(김민성 목사), 4부 예배는 진리와자유교회(최호성 목사)가 단상에 올라 간증을 통해 CPR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자립교회에 도움을 준 여의도교회에 대한 감사를 나타냈다.

 

간증을 위해 여의도교회를 찾은 교회 외에도 CPR프로젝트로 도움을 받은 여러 교회들 또한 영상을 통해 “CPR프로젝트로 인해 교회가 다시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국명호 목사는 “이 사역이 교단의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에 큰 희망을 줬다”고 평가하며 “아직도 우리 교단의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에 놓여있다. 그런 의미에서 CPR프로젝트가 앞으로 더 큰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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