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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교회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홍보지방회(회장 김의룡 목사) 홍원교회(이문용 목사)는 지난 3월 2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문용 목사는 “총장님이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대면수업을 진행고 있음을 전해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특별히 기혼의 신학생을 포함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장학금 기탁 사유를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귀한 후원을 해주신 홍원침례교회 이문용 목사와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훌륭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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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