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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우크라이나 구호헌금 1억 5천만원 전달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4월 17일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를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난민과 선교사 지원 및 전후 복구를 위해 헌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의도교회는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회의 표어인 희년의 축복을 나누기 위해 구호헌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국명호 목사(여의도)는 “우리도 6‧25 전쟁 때 많은 선교사들의 사랑으로 복구를 하며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그 사랑을 다시 나누는 차원에서 이번 구호헌금 전달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하며 “지금 우크라이나에 성경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번 구호헌금을 통해 성경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이 재건되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고, 그 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상처와 아픔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특별히 부활 절기에 죽음과 사망을 이기신 우리 주님이 여의도교회를 통해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 사랑의 헌금을 선교사들에게 잘 전달해서 그 목적대로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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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