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중식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4월 18일 온라인으로 우크라이나 선교사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모임은 전쟁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피난민들의 구호사역과 현재 폴란드와 불가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송 선교사들의 상황을 나누고 긴급 구호 지원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현지 소식을 실시간을 전하며 피난민들의 구호 사역들을 이야기하며 피난민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긴급구호 사역들을 정리했다.
해외선교회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진 직후부터 긴급 후원 헌금을 모금했으며 1차적으로 8000만원을 확보해 우크라이나 피난민과 아직 우크라니아에 머물고 있는 선교지 교회 성도들과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해외선교회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선교지를 떠나 한국과 폴란드, 불가리아에서 우크라니아 선교사들이 활동하며 긴급 구호 모금 활동과 구호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물품들이 정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호 장면과 주요사역 내용은 FMB 홈페이지(www.fmb.or.kr)의 우크라이나를 위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