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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교도선교회 정기총회

 

침례교 교도선교회는 지난 4월 19일 광정교회(정희량 목사)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교도선교회 회장 정희량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6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담 안에 갇혀 있는 자들을 위해 39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에게 생명의 면류관이 넘쳐날 것”이라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예배 후 정기총회는 의장 정희량 목사의 사회로 각부 보고 및 실무보고, 회계 및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2022년 임원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회장에 정희량 목사, 부회장에 이용규 목사, 총무에 이동춘 목사를 세웠으며 전국 각 교도소 실무목사 등을 세웠다. 


신임회장 정희량 목사는 “세상의 죄를 지었지만 이들의 영혼은 우리가 돌보고 복음을 돌아오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 앞으로 교도선교 사역이 활기를 되찾고 다양한 교도선교 사역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침례교 교도선교회는 코로나 시국에도 비대면 상담과 통신 성경공부, 성경책 지원 사역과 영치금 지원 사역을 전개했다.

총무 이동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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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