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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회 이천수 목사 추모예배

1970년 산성교회(조윤호 목사)를 개척하고 1992년 목회 클리닉 사역을 시작해 평생 목양일념으로 후학 양성을 힘쓴 이천수 목사가 지난 4월 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인천지방회(회장 박재철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산성교회에서 고 이천수 목사의 추모예배를 진행하고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족 및 지방회 목회자들과 산성교회 출신 목회자들과 제자들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기 목사(새성)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추모예배는 지방회장 박재철 목사(향기로운)의 기도, 지방회 총무 권병국 목사(사랑의)의 약력소개, 지방회부회장 민인남 목사(밀알)의 성경봉독, 산성교회 성가대의 특송,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직전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말씀을 전했다.


김기덕 목사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 목사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반열에 오른 선진들을 거명하면서 고 이천수 목사님도 믿음을 삶으로 보이신 영웅이시며 교회와 성도들을 자신의 몸보다 더 사랑하고 부활신앙으로 모든 고난을 감사함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수모를 세상의 모든 보화보다 소중히 여겼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 갈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후에 의의 면류관으로 상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셨다”면서 “신앙의 선진들처럼 수많은 어려움을 기도와 믿음으로 이겨낸 모든 목회자들의 스승이고 성도들의 선한 목자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목사님이셨다. 우리도 그의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는 성도와 목회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모영상과 장녀 이연하 사모의 ‘아버지의 마음’이란 추모시를 낭독했으며  산성교회 출신 대표 이홍규 목사를 비롯해 제자 대표 유원근 목사, 유족대표 이태진 목사 등의 추모사, 조윤호 목사의 광고 후 박준택 목사(하늘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전종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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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