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침연, 지도위원 원로목사 섬김의 날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김원정 목사, 경침연)는 지난 5월 3일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경침연 지도위원과 연합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위로회를 가졌다.


이날 사무총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사회로 경침연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우리꿈)가 인사말, 경침연 임원회가 특송하고 케이크 커팅과 선물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침연 임원회는 참여한 지도위원과 원로 목회자 부부에게 선물과 금일봉을 마련했으며 이날 식사와 다과는 경침연 상임회장 김형철 목사 교회에서 섬겼다.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매년 경침연에서는 연합회에 헌신해주신 선배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은 경침연의 전통”이라며 “이번 섬김에 함께 동참해준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침연이 침례교회를 대표하는 연합단체로 섬김의 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