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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체육대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연합회장 임성민 목사 사무총장 조영배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정기총회 및 목회자 체육대회를 가졌다.


익산지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의 1부는 경건예배로 드렸다. 수석부회장 정춘오 목사의 인도로 연합회장 임성민 목사의 개회사 선임부회장 조규선 목사(이리)의 기도, 정춘오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회장 심재권 목사(상임고문)가 “오직 예수 오직성령충만하여 삽시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 연합회장 임성민 목사가 직전 연합회장으로 섬긴 심재권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상임고문 조대식 목사의 축사와 내 외빈 소개(총회 총무, 대전침례교연합회장)와 사무총장 조영배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박종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목회자체육대회는 연합회 체육부장 임영식 목사의 진행으로 배구, 족구, 미니수족구(사모) 릴레이, 윷놀이 등의 경기로 진행했다. 종합우승은 익산, 제주, 새전주 연합지방회, 2위는 광주, 빛고을, 전남, 한려, 전라남부 연합지방회가 차지했으며 3위는 전북, 전주, 군산, 온고을 연합지방회가 차지했다.


한편, 오후에 진행한 정기총회는 전형위원회에서 선정한 임원들을 그대로 받았다. 


11명의 상임고문과 신임연합회장에 정춘오 목사(목원), 수석부회장에 조규선 목사(이리), 선임부회장에 편용범 목사(금정), 사무총장에 변남식 목사(송학)가 연합회를 섬기게 됐다.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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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