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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B.T.S 시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대학부흥회 기간에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로부터 B.T.S 장학금을 기탁받아 성경시험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5월 13일 B.T.S(Bible Test Scholarship)를 실시했다. 학부와 신학대학원 학생 150명이 신청해 최고 득점자 각 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차순위 고득점자 4명에게는 각 50만원, 그다음 순위 고득점자 20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B.T.S 결과 학부 청소년학과 임불꽃 학생과 신학대학원은 정종학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임불꽃 학생은 “훌륭한 교수님들로부터 귀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시험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고, 정종학 학생은 “신학대학원을 다니며 이런 기회로 장학금을 수여 받아 매우 기쁘며, 성경을 통한 이벤트가 학생들에게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선한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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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