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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B.T.S 시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대학부흥회 기간에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로부터 B.T.S 장학금을 기탁받아 성경시험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5월 13일 B.T.S(Bible Test Scholarship)를 실시했다. 학부와 신학대학원 학생 150명이 신청해 최고 득점자 각 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차순위 고득점자 4명에게는 각 50만원, 그다음 순위 고득점자 20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B.T.S 결과 학부 청소년학과 임불꽃 학생과 신학대학원은 정종학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임불꽃 학생은 “훌륭한 교수님들로부터 귀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시험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고, 정종학 학생은 “신학대학원을 다니며 이런 기회로 장학금을 수여 받아 매우 기쁘며, 성경을 통한 이벤트가 학생들에게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선한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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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