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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국가장학금 지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최근 한국침신대 교육부 공식 발표 자료와 그 내용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교육부 담당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재학생과 신입생은 부모의 소득분위에 따른 수십억 원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국가장학금을 변함없이 지원받는다고 주장했다. 


단지, 학생이 상환해야 할 학자금 대출은 50%만 지원하는 재정지원 제한을 적용받을 뿐이라고 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2023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에 한해서 1년 동안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제한으로 큰 어려움은 없고, 그 규모는 올해 자료를 참고할 때 1천만 원 내외로 파악된다”며 “이 금액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준비한 장학재원을 투입해 100%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발표에 따르면, 한국침신대는 전국 사립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장학금지급률 1위이며, 재학생의 85% 정도가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 한국침신대는 대학평가를 위해서 교수 충원율을 현재의 46%에서 그 이상으로 대폭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의 종합대학과 소규모의 특성화된 교단신학대학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 교육부의 평가 방식에 대한 교단 차원의 대응도 필요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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