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 김만태 목사 유가족 장학금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6월 14일 고 김만태 목사(마산영광 원로목사) 유가족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만태 원로목사는 지난 5월 17일 향년 91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가족들은 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기리고자 뜻을 모아 학교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으며 교단 유일의 신학 교육기관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최고의 대학,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수진으로 거듭나길 기도하며, 고 김만태 목사님의 학교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학교는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 훌륭한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만태 목사의 유족으로는 박순오 사모와 5녀, 11명의 손자, 사위가 있으며 사위 중 윤재철 목사(대구중앙), 유찬선 목사(마산영광), 윤용순 전도사(굿서번트)가 목회자로서 사역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