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회진흥원 2022년 여름성경학교 콘퍼런스 개최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6월 18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2022년 여름성경학교(VBS) 교사 콘퍼런스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가졌다.


“J-Kidz(예수님의 아이들)”란 주제로 교회진흥원이 주최하고 지구촌교회가 주관한 콘퍼런스는 다음세대를 향한 교회의 사명을 다시 한번 찾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진 교회학교를 성경적으로 세워나가는 초석의 시간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120여 명의 개교회 교회학교 교사와 목회자가 참여했으며 온라인을 포함해 1개 지방회와 61개 교회가 이번 교사 콘퍼런스에 참여했다.


지구촌교회 사역자들의 찬양으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교회진흥원 김창윤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장희국 목사가 환영사를, 우리 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은 신앙”(신6:16~1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의 설교 후,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사역센터 조준호 목사(지구촌)가 이번 2022 여름성경학교에 대한 전체 주제에 대한 설명했다.


개회예배 후에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의 부서별 해당 강의실로 이동해 여름성경학교 공과를 배우는 시간으로 오전 시간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여름성경학교 찬양 배우기와 특별활동 프로그램, 2학기 공과 및 보드게임 설명회를 진행했다. 주요 강의는 지구촌교회 교육부서 담당 교역자들과 교회진흥원이 직접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인 최일호 전도사를 통해 교회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짧은 개인 간증을 통해 참석한 모두가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교회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서가 바로 교회학교가 아닐까 싶다. 이번 교사 콘퍼런스가 우리 신앙의 미래 자산인 다음세대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무엇보다 예수님의 아이들인 J-Kidz를 만들어 가는데 이번 여름성경학교가 전환점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무너진 다음세대의 예배를 다시 세워나가며 예수님을 구원자로 만나고 예수님을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분당=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