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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24차 정기총회

산양교회 강명철 장로 신임회장 선출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는 지난 6월 25일 산양교회(장춘원 목사)에서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및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남연 박용수 회장(강남중앙)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다같이 찬송가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양한 후 직전회장 최영환 장로(도마동)가 기도를,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이 “하늘 향해 가리라”란 찬양을 특송했다. 이어 경북지방회장 정장화 집사(새소망)가 잠언 29장 18절을 봉독했으며 우리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비전과 지도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선포가 끝난 후 장소를 제공한 장춘원 목사(산양)가 환영사를 했으며 최병락 목사(강남중앙)가 영상으로 축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를, 총회 평신도부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격려사를 했다. 재정위원장 이을주 집사(강남중앙)의 봉헌기도를 하고 김민수 교수(강남중앙)가 “은혜”라는 제목의 봉헌송을 올리며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고 총무 안성만 장로(강남중앙)가 광고를 하고 고명진 총회장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정기총회는 박용수 장로가 사회를 맡았다. 증경회장 윤인한 장로(죽전지구촌)가 개회기도를 한 후 회의록서기 임명,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록 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순으로 회무를 진행했다. 이어 신임원으로 강명철 장로(산양)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임회장 박용수 장로의 이임사와 신임회장 강명철 장로의 취임사가 있었고 경북지방회장 이진규 목사가 격려사를, 안혁희 집사(경산중앙)가 축가를 한 후 다같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증경회장 이학용 장로(서울제일)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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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