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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교회, 한국침신대에 1천만원 대학발전후원금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6월 9일 주신교회 최성일 목사(사진 가운데)로부터 대학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최성일 목사는 “기도하던 중에 학교를 위한 후원의 감동을 받고 사례비에서 100만원을 준비했다. 여기에 아내도 감동해 50만원을 더했고, 학교 후원 소식을 접한 성도들이 함께 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후원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후원금에는 노령연금을 모은 금액 전부를 헌금한 성도, 퇴직금의 일부를 헌금한 성도 등 학교를 사랑하는 주신교회 성도들의 귀한 손길이 더해졌다. 또한 재학 당시 교수님들의 귀한 가르침과 교직원들의 친절함에 늘 감사했으며 특별히 도서관의 다양한 도서와 자료의 도움으로 목회적 기반을 다지게 돼 이번 후원금이 도서관의 도서를 구입하는데 사용돼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주신교회 최성일 목사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대학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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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