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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교회, 한국침신대에 1천만원 대학발전후원금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6월 9일 주신교회 최성일 목사(사진 가운데)로부터 대학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최성일 목사는 “기도하던 중에 학교를 위한 후원의 감동을 받고 사례비에서 100만원을 준비했다. 여기에 아내도 감동해 50만원을 더했고, 학교 후원 소식을 접한 성도들이 함께 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후원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후원금에는 노령연금을 모은 금액 전부를 헌금한 성도, 퇴직금의 일부를 헌금한 성도 등 학교를 사랑하는 주신교회 성도들의 귀한 손길이 더해졌다. 또한 재학 당시 교수님들의 귀한 가르침과 교직원들의 친절함에 늘 감사했으며 특별히 도서관의 다양한 도서와 자료의 도움으로 목회적 기반을 다지게 돼 이번 후원금이 도서관의 도서를 구입하는데 사용돼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주신교회 최성일 목사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대학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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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