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해교회 장로 권사 임직예배

 

경남지방회(회장 고찬영 목사) 진해교회(강대열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대예배실에서 목사, 장로안수 및 권사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교회는 이종범 전도사를 목사로, 황영진 백광현 집사를 장로로 안수해 교회의 지도자로 세웠다. 또한 오혜경 서정화 집사를 시무권사로 김미란 집사를 명예권사로 임직했다.

 

말씀을 전한 지방회장 고찬영 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11절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내게 주신 직분과 그에 따른 사명을 잘 감당해 그 날 주님 앞에 설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 받는 일꾼이 되라”며 강하게 권면했다.


시취위원과 진해교회 출신 목회자들의 뜨거운 권면과 축사에 임직자와 성도들은 큰 소리로 ‘아멘’을 외쳤다. 이어 안수받은 백광현 장로와 이종범 목사는 온 교회 앞에 사랑과 헌신을 담아 답사했다.              

공보부장 신재철 목사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