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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사회복지재단 체인지콘퍼런스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 목사)은 오는 12월 1일 재단 산하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유튜브로 3회 지구촌 장애인복지실천 성과발표회 체인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장애인복지실천에 대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장애인복지사업의 질적 향상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위해 기획했다. 기조강연은 협성대학교 양희택 교수(사회복지학)가 “장애인 복지변화 흐름 인식과 준비”란 주제로 발표하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장애청소년 전문 바리스타-나도 바리스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정신장애인이 참여하는 살고 싶은 우리 시: 정·참·시’ △지구촌보호작업장 ‘장애인의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Work-life balance)’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장애당사자 맞춤형 스마트 재활’ △지구촌교회복지선교부 ‘지구촌교회 장애인 섬김사역’ 5개의 주제로 장애인복지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연구 및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콘퍼런스 내용은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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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