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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 781동기회 신학교 채플 주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781동기회(78, 81학번)는 지난 10월 13일 신학교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대학예배를 주관했다.


이날 예배는 한국침신대 한철흠 교수의 사회로 정명진 목사(자유)의 대표기도, 이어 781동기회가 특별찬양을 했다. 특히 총학생회 임원들이 특송을 위해 단상에 올라온 781동기회에게 꽃 한송이씩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고신환 목사(낙동)가 “신앙의 눈으로 재해석하세요”(빌1:12~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신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바울은 많은 교육을 받았고 명문가의 사람이었지만 복음의 전하는 사도로 부름받았다. 하지만 그 부름 받은 이후의 삶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는 것에 기뻐했으며 승리자의 삶을 살았기에 우리의 삶도 반드시 기쁨의 삶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환 목사 설교 후 백은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781동기회는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영재 대전·충청지방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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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