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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침신 학위수여식

 

수도침신(이사장 최병환 목사, 학장 이복문 목사)은 지난해 12월 5일 수도침신 강당에서 2022학년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학부와 연구원부, 평신도지도자 과정 등으로 소정의 신학교육을 마치고 해외 사역지와 국내교회를 섬길 예정이다.


이날 수도침신 학장 이복문 목사(장유수정)는 “십자가가 능력이라는 것을 알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충성하자”(고전1:18)란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학업 중에 교회를 개척하고 해외선교에 힘쓴 학생에게 ‘바울선교상’을, 자신들의 교회를 위해 헌신적인 충성을 보인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바나바충성상’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이어 김정배 목사(경일)의 축사, 신영춘 목사(우림)의 권면, 수도침신 이사장 최병환 목사(남원주)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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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