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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회 목회자 부부 1일 나들이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는 지난 3월 7일 총회 방문 겸 1일 나들이를 다녀 왔다.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36명은 먼저 여의도 총회를 방문해, 김인환 총회장의 환대와 함께 현재 총회의 상황과 향후 사업 일정에 대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에게 설명을 들은 후 총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방문해, 이 땅에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들의 생애를 영상으로 안내 받고, 묘원을 돌며 복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총회 소속 모든 지방회가 이런 기회를 갖고 함께 협력하면 좋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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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