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GNTV 기독 OTT ‘퐁당’ 바이블록 성막대작전 공개

 

기독 OTT ‘퐁당’은 지난 4월 28일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바이블록 성막대작전’을 선보였다. ‘바이블록 성막대작전’은 어린이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막’을 ‘블록 만들기’에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며 성막을 알아가고 예배가 회복되도록 돕고자 제작했다.


‘바이블록 성막대작전’은 어린이가 성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알록달록한 대형 블록으로 성막을 쌓아 어린이의 집중도를 높였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에서 온 시간 여행자 ‘라엘’(이효비) 장난기 많은 두 친구 ‘뚝이’(김원구)와 ‘딱이’(김서희)는 어린이의 호기심과 공감대를 자아낸다. 세 친구의 성막 만들기를 돕는 김경열 성막 박사(구약학 박사)는 성막의 의미를 깊이 있으면서도 명쾌하게 전달한다. 한편, 5월 출시될 성막 블록 교보재는 부모와 자녀가 직접 성막을 만들며 예배의 의미를 알아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블록으로 성막을 만들며 예배의 중요성을 배우는 ‘바이블록 성막대작전’은 총 10편으로, 4월 28일 ‘퐁당’에 1편 공개를 시작으로 2~10편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업로드된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