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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일어나는 한 해가 되도록 헌신하겠다”

침례교 부흥사회 이홍철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이홍철 목사, 부흥사회)는 지난 7월 10일 강화 함께하는교회(이홍철 목사)에서 부흥사회 42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취임감사예배는 상임부회장 남궁욱 목사(태성)의 사회로 김종수 목사(가나)의 대표기도, 김학수 목사(여산)이 성경봉독, 김종희 권사(함께하는)이 찬양하고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가 “세상의 소금과 빛”(마 5:13~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곽도희 목사는 “예수님의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이라는 이유는 그것이 주는 의미가 굉장히 크다는 사실을 들려주며 소금과 빛의 본연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복음 앞에 진실로 그 본질을 잊지 않으며 그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라며 부흥사회가 이홍철 목사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교단의 소금으로, 빛으로 역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이홍철 대표회장을 위해 고승혁, 이봉수, 주광석, 곽도희, 한철동, 최창용 목사가 안수하며 고승혁 원로목사 대표로 기도한 뒤, 한철동 목사(광성)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용남 목사(한뜻)의 사회로 41대 대표회장 이재혁 목사(예수인)가 이임사를 전하고 이홍철 대표회장이 이재혁 목사에게 공로패를, 이재혁 직전대표회장이 남궁욱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조용남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의 약력을 소개하고 이홍철 대표회장이 취임인사와 실무임원(상임부회장 남궁욱 목사, 사무총장 남궁욱 목사, 공보 양기모 목사, 서기 신실라 목사, 회계 이대형 목사)을 소개했다.


이홍철 대표회장은 “42대 부흥사회 회기의 표어를 ‘더불어 일어나라’로 정하고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다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꿈꾸고 있다”며 “지게가 바로 설 수 있는 것은 튼튼한 지게발이 있기에 그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혼자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부흥사회 회원 모두와 함께 협력하고 서로를 보듬어 든든한 지게발이 되는 부흥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부흥사회 서기 양기모 목사(대전씨티)가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 축하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서장희 전도사가 색소폰 축하 연주로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축하의 시간은 오관석 원로목사(하늘비전)와 장경동 목사(중문)가 영상으로 축하했으며, 증경총회장 최창용 원로목사(도마동)와 조만식 목사(대산)가 축사를,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과 박종서 목사(등애)가, 권면은 고승혁 원로목사와 주광석 목사(주님의), 김호민 목사(권능)가 나서 신임대표회장을 격려하고 권면했다.


이어 신실라 목사(하성방주)와 김은철 집사(함께하는)가 각각 광고하고 석원철 목사(하늘빛)의 마침기도, 참석자 전원이 ‘사명’을 찬양하며 부흥사회 취임예배를 마무리했다.


부흥사회 신임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충북대(철학과)와 한국침례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마쳤으며 침례교 교회성장운동본부 행정국장, 침례신문사 경인지방국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현재 강화 함께하는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이영미 사모와 1남(소헌) 2녀(소엽, 소희)를 두고 있다.                      

강화=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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