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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연합회 3회 경침연의 밤 진행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수석상임회장 최성은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8월 27일 수원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에서 3회 경침연의 밤을 진행했다.


경침연의 밤은 연합회 소속 교회 목회자부부를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 당시 경침연 회장인 김광호 목사(수정)의 제안으로 1회 경침연의 밤을 처음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원천교회(이계원 목사)에서 2회 경침연의 밤을 진행했다.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사1:26)이란 주제로 열린 3회 경침연의 밤은 1부 찬양과 말씀, 2부 사랑과 섬김으로 진행했다.

 


CBS 김윤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고요셉 목사(영통영락)가 환영인사를 영통영락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으로 영광돌리며 경침연 대외협력위원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기도하고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개회사를 전했다.


차보용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경침연 회원 교회 목회자와 사모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경침연의 여러 교회들의 후원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준 550개 교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찬양콘서트는 고루다 교수가 ‘O sole mio(오 나의 태양)’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를, 류정필 교수가 ‘주의 은혜라’ ‘우리 민요 모음곡’을 부르고 고루다 교수와 류정필 교수가 함께 ‘은혜’를 열창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박찬미 찬양사역자가 ‘주님의 선하심’ ‘주의 은혜라’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하며 삶을 나눴다.


이어 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여전히 희망!”(왕상19: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고명진 목사는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고 행동하며 따랐던 사람임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영적 침체를 경험했던 자였다”며 “우리도 열정을 다해 달려갔지만 좌절하고 절망할 때가 왔을 때 영적 침체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변함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새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사랑의 섬김은 각종 시상식과 후원금 전달, 축하와 격려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상식은 경침연 소속 지방회의 추천으로 존경받은 목회자와 사모를 위해 위대한 목사, 위대한 사모상을 수여했다. 또한 경침연은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와 경침연이 함께 한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시즌3에 가장 열심을 다해 참여한 공도중앙교회(최인수 목사)와 동남지방회에 대한민국 피로회복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장학금 및 위로금 전달식은 경침연이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다음세대 비전 장학금 1000만원과 경침연 지도위원 및 어르신 섬김 위로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은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과 증경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 이재준 수원시장, (주)비비테크 성열학 회장이 축사했다.


이어 경침연 지도위원 장덕수 목사(은혜)와 총회장 역임자 안희묵 대표목사(꿈의),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이 격려사를 전했다.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광고하고 113차 총회 의장단 총회장 예비후보자인 이종성 목사(상록수)와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인사한 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합창한 뒤, 경침연 지도위원 반종원 목사(수원)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차보용 대표회장과 임원, 주요 기업체가 후원으로 푸짐한 경품(자동차, 대형TV, 세탁기, 노트북, 공기청정기, 제습기, 청소기, 전자랜지, 인덕션, 발마사지기, 자전거, 선풍기, 제스파 안마기, 헤어드라이기, 전기밥솥, 상금 100만 원 등) 추첨을 진행했다.


특히 신선진 목사는 경품 상금에 당첨됐지만 후배들을 위해 다시 후원하며 10개 교회에 위로금으로 전달했으며 경침연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진선 원로목사도 이날 참석해 경침연의 뜻깊은 연대와 하나됨을 축복하며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차보용 목사는 이진선 목사에게 목회 위로금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원=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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