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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교회, 폭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공주 옥성교회(임재경 목사)가 폭우로 입은 피해에서 회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월 중남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성교회는 사택은 물론 예배당까지 물에 잠겨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멀티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는 총회에 폭우피해 지정헌금(옥성교회, 청양교회)을 전달했으며 총회 위기관리위원회가 옥성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재경 목사(옥성)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일단 교회만 먼저 수리 중에 있다고 알렸다. 사택의 경우 수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를 입어 재건축 외에는 해법이 없는 상황이다.


임 목사는 “사택을 재건축하기 위해 적잖은 금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국 침례교 공동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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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