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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대전연합회 2023년 목회자부부 연합 체육대회

 

침례교 대전연합회(연합회장 구재석 목사)는 지난 9월 14일 대전 유성 상옥체육공원에서 대전지역 15개 지방회 5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족구와 배구, 윷놀이 경기를 지방회별로 A, B, C조로 나눠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대전연합회 1부회장 박주현 목사(낮은자)의 사회로 대전연합회 2부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설교했다.


피영민 총장은 “인생의 정의는 이기기를 다투는 것과 같으며 우리도 영혼 구령을 위해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겨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이기기 위해 영적인 쉼과 충전이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썩을 면류관을 기대하며 추구하는 삶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 나라 면류관을 소유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와 대전시중구의회 의장 윤양수 목사(오송봉산),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축사하고 대전연합회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가 광고한 뒤, 곽철종 원로목사(옥계)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진행한 폐회예배는 진행위원장 이제진 목사(찬양영광)의 사회로 새둔산지방회 부회장 진요한 목사(다누리)가 설교하고 연합회 서기 곽일구 목사(옥계)가 폐회기도를 하고 곽일구 목사와 연합회 재무 김종완 목사(은혜누림)가 행운권 추첨(대형TV,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갤럭시 스마트패드, 여행권, 임플란트 시술권 등)을 진행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연합회 회원 전원에게는 연합회에서 대천김을 선물로 증정했다.


대전연합회 회장 구재석 목사(대은)는 “15개 지방회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체육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 하나 하나는 미약하지만 하나로 뭉쳐진다면 큰 힘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후원하고 헌신한 임원들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전연합회가 화합하며 지역 침례교회 발전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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