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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족구연합회 6회 전국목회자 족구대회

 

침례교 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운동장에서 6회 침례교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가졌다.


목회자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함께한 이번 족구대회는 11개 팀이 함께 했다.


1부 개회예배는 연합회 서기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수성회 이병호 목사가 기도하고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대광)가 “흠없게 보전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살전5: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남진식 목사는 “참여하는 우리에게 영과 혼, 육이 흠없기를, 보전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거룩함을 유지해야 한다”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지기를 원하며 목회할 때도, 운동할 때도 어디서나 화평과 거룩함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연합회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환영사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은 연합회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서광)와 총회 직전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격려사를, 총회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연합회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좋은)가 광고하고 김정배 대표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정배 대표회장의 개회선언, 선수 대표 김황전 목사(예수사랑)가 선서를, 총진행위원 김영윤 목사(양양중앙)가 경기 진행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11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정하고 각 조별 1, 2위가 결선을 진행했다.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는 “쉼 없이 달려온 목회 여정 가운데 체육활동으로 연합하고 화합하는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함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준 총회와 동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모두가 하나돼 승패를 넘어 기쁨과 행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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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