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나지방회 침례교 역사 세미나

 

하나지방회(회장 서용석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나누는교회(서용석 목사)에서 지방회 소속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김태식 교수를 초청해 침례교 역사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김태식 교수는 한국침례교회 신앙의 특징이란 주제를 가지고 성도들의 눈높이 맞춰 쉽게 요약해 설명했고 이에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침례교 교인의 신앙에 대해서 알게 돼 침례교단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졌다.


한국침례교회의 신앙의 특징은 목회자 중심이 아니라 평신도 중심으로 교회가 시작됐으며 작고 초라한 오지 지역에 선교를 하기 시작했으므로 시골에 침례교회가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초기부터 간도지역의 선교를 시작함으로 선교를 중심으로 한 교단이었다. 이를 통해 침례교회는 선교가 중점이 돼야 하며 이 선교는 교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침례교회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성도들은 그냥 다니다보니 침례교회가 아니라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침례교회 성도가 됐다는 자부심과 교단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성도들에게 자신이 다니는 침례교회에 대한 역사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며 기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최진영 목사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