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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청년 요나

박은규 지음┃229쪽┃15000원┃디사이플

책은 현 시대의 청년들에 대해 내뜻대로 안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년들의 정체성 향상을 위한 멘토링이 필요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성경 속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 뜻대로 안 되는 청년들의 삶을 풀어내며 신앙 안에서 정체감을 형성하는 4주의 성장의 과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저자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형성해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특징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와 배움을 깨닫도록 4주간 28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단락마다 천천히 생각해 보기(Daily Thinking) 코너를 통해 다양한 질문에 스스로 답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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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