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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회 연합 찬양의 밤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교회 연합 찬양의 밤을 진행했다. 지방회장 김병욱 목사(자유와회복)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회 소속 교회들은 가을밤을 찬양으로 아름답게 울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27개 교회 중 11개 교회에서 13팀이 참가했다. 독창, 중창, 합창, 밴드, 기악 연주, 몸 찬양 등 다양하고 풍성한 순서가 준비됐다. 


총기획은 김민성 목사(더바른)가 담당했고 남기홍 목사(샬롬원)가 사회를, 좋은열매교회(허근영 목사) 청년들이 간식과 스태프로 참여했다.


2부 시작 김인환 직전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분명한 건 우리가 한 아버지의 가족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출연진과 관중 모두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고백할 때 우리가 한 아버지의 가족들이라는 것을 충분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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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