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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회 망성교회 50주년 기념예배

 

익산지방회(회장 조성봉 목사) 망성교회(장창식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50주년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망성교회는 구두서 목사와 성도들이 설립해 10대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50년을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50년도 복음과 함께 교회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창식 목사는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제 다시 걸어갈 50년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다음 세대의 신앙을 이어가고, 맡겨 주신 어남마을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복음을 전파해 나가는 교회가 되겠다”며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협력해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부 순서는 조은유 목사(삼호)의 CWT전도대회 “영원한 생명” 특강이 있었다. 2부 감사예배에서 유만걸 목사(3대 목사)는 “47년 만에 다시 방문하여 이렇게 설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목회자들의 헌신과 예수 십자가 복음 전파와 기도에 감사하며 특히 이렇게 비약적으로 부흥시키고 발전시키어 오늘의 50주년 행사를 계획한 담임목사와 사모, 그리고 교인들의 헌신의 흔적들을 볼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고 축복하며 갈라디아서 6장 14~18절 말씀을 들고 “예수의 흔적”이란 제목으로 바울과 같이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며 주님 오시는 그 날을 기다리는 자들답게 매 순간순간을 십자가 붙잡고 고난의 흔적을, 믿음의 흔적을 열심히 새겨 나가길 권면했다.


순서는 우리교단 이종성 총회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 안철웅 목사(삼호), 이숙희 선교사(대만), 정일환 목사, 정성환 목사의 영상 축사와 이용문 목사(초원)의 축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3부 순서에서는 김영옥 찬양선교사 인도로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렸다. 
전날에는 지난 50년을 함께 하고 협력해준 어남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또한 망성교회는 가을 추수가 끝나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교인 기차여행 소풍, 망성교회 50년 기념 책자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공보부장 김학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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