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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라파’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바른목양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철민 목사입니다. 


바른목양교회는 창립 4주년을 맞이한 작은 교회입니다. 오직 영혼을 생각하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 고난과 인내의 길이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말 우측 팔과 다리에 위약감이 발생해 병원에서 MRI 검사를 한 결과, 뇌종양으로 판정을 받아 상급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조직검사를 포함한 수술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조직검사 시행없이 임상적 추정으로 방사선과 항암,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뇌종양의 상태나 정확한 진행 사항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직검사조차 할 수 없는 부위에 있는 것이 가장 큰 숙제입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이 질병은 하나님이 고쳐주시리라 믿으며 기도합니다. ‘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이렇게 기도해주시기를 원합니다.
◎ 질병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영광을 돌리며 쓰시는 동역자로 빚어지게 하소서.
◎ 두고 온 교회(바른목양교회)와 성도, 가정과 자녀들이 인내하며 성숙하고 성장하는 광야학교가 되게 하소서.
◎ 오직 믿음과 부르짖는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 남은 목회에 무기를 장착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 네 자녀(중1 딸, 6학년 아들, 4학년 아들, 6살 딸)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아빠가 되게 하소서.


후원 계좌 : 
우리은행 304-059992-12-001 박철민
(문의) 010-9330-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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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