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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목회자부부 야유회

 

경북지방회(회장 정재윤 목사)는 지난 11월 9일 부부동반으로 청송 주왕산 단풍산행을 다녀왔다. 


경북지방회 소속인 베데스다교회(이규자 전도사)가 청송에 위치해 있어서 산행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교회를 방문했다. 가족이 함께 시작한 개척교회가 벌써 여러 성도들이 나와 얼마 전에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서 함께 축하하고 예배도 드리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북지방회 36개 교회는 매달 월례회로 모이며 서로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단합하며 지내왔고, 12월 7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다.   

공보부장 정지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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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