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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방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

 

공주지방회(회장 김경섭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한빛교회(김석종 목사)에서 지방회 소속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함께 모여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 신인철 교수를 초청해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신인철 교수는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예수의 치유 기적 이야기에 담긴 신학과 패턴이란 주제를 가지고 성경적인 치유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목회 현장에 소망을 제시했다. 그는 예수의 치유 사역의 핵심은 죄 사함을 선언하고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설명하고. 병자들이 간청과 긍휼을 요청한 것은 예수가 하나님과 동일한 권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목회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의 핵심과 목회 소망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권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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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