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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에서 찾는 진리의 순례길

돌봄여행사,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광주양림순례길 출시

 

전북순례길과 여수순천순례길 등 국내 성지순례 투어로 유명한 돌봄여행사(대표 김정관)가 광주양림순례길 코스를 실시한다.

 

광주광역시 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광주양림순례길은 당일코스와 12일 코스로 진행한다. 주요 명소는 1955년 미국남장로교선교회에서 설립한 호남신학대학교, 광주전남지역 선교의 아버리로 불리우는 유진벨 선교 기념관과 평생을 빈민 구제활동과 독립운동 등에 헌신한 최흥종 목사 기념관, 양림동 순례길(양림동 선교사묘지, 우일선 선교사 사택, 허칠선 선교사 사택, 커티스 메로리얼 홀, 광주기독병원), 양림교회와 광주제일교회 등이다. 또한 5·18자유공원을 방문하며 민주화운동에 헌신했거나 도움을 준 교계 및 선교사들을 집중조명한다.

 

돌봄여행사는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광주양림순례길의 주제는 빛과 진리를 찾아서 광주로이다. 희생과 섬김의 성지 광주 양림동을 전국의 크리스천들에게 알리는 한편 문화 예술의 도시로 잘 알려진 광주의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양림순례길은 2024년부터 시작된다. 여행상담은 전화(1644-6979)로 하면 된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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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