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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성탄 축하 예배를 준비하는 샘깊은교회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성탄 나눔 프로젝트 진행

 

12월은 이 땅의 구원자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의 기쁨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들을 이뤄지는 시간이다. 구원의 기쁨과 나눔과 헌신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해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는 뜻깊은 12월을 맞이했다.


샘깊은교회는 지난 11월 26일 주일, 2023 미자립·농어촌교회와 함께하는 성탄잔치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번 성탄잔치는 샘깊은교회가 개교회만의 성탄 행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어려운 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12월 한 달 동안 지역교회와 함께 준비하고 불신자를 전도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샘깊은교회와 함께하는 성탄 행복나눔교회는 경북 마성교회(하상선 목사)와 고성교회(김인수 목사), 함안우리교회(남화석 목사), 대구 은성교회(강성은 목사)이다.


손석원 목사는 “우릴 찾아 오신 주님처럼”(빌2:6~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손 목사는 “최근 선교지를 방문하며 선교지를 통해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하며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선포되는 역사가 있었다”며 “우리가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을 기억하며 우리가 나아가는 이 발걸음이 더욱더 담대함으로 우리의 사명 따라 전진하자”고 전했다.


이어진 발대식은 소은실 간사(샘깊은)의 사회로 샘깊은교회와 3개 교회의 리더들의 깃발 행진으로 4개 교회에서 사역하는 파송자들의 리더들이 나서 각 교회에 대한 소개와 현황, 성탄 행사 보고, 프로그램 내용, 전도대상자 초청 방법 등을 보고하고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그동안 샘깊은교회는 각 교회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어떤 성탄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해야 하는지를 각 교회 담임목회자와 협의하며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각 교회가 필요한 부분들을 샘깊은교회 전 성도가 함께 3500여 만 원의 물질을 모으고 후원했다.


4개 교회의 사역은 12월 24일 주일 오후에 진행되는 행사로 마성교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잔치’, 고성교회는 ‘이 세상 최고의 선물, 예수님!’ 함안우리교회는 ‘기쁜 소식 성탄발표회’, 대구 은성교회는 ‘To.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rom. 예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 행사를 위한 공동기도제목을 함께 놓고 손석원 목사와 전 성도들이 함께 합심으로 기도했다.
손석원 목사는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죽음을 통해 죄인된 우리를 살리셨기에 우리는 그 복음 앞에 당당하게 우리를 살리신 주님을 전하는 길 나아가려고 한다”며 “이번에 4개 교회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지체들이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공동체 모든 가족의 후원과 헌신,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감당하며 4개 교회에는 소망과 행복과 사랑이 넘쳐나는 성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샘깊은교회는 1997년 7월 상가 지하에서 기도와 말씀을 붙들고 복음적인 교회를 꿈꾸며 시작됐으며 성장했으며 2011년 달서구 대천동으로 이전하며 주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성령의 절대적인 인도하심과 임재하심에 따른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를 비전으로 품으며 다음세대와 세계선교를 비전으로 품고 있다. 특별히 365일 24시간 기도의 문을 닫지 않고 교회와 가정, 지역과 교단,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중보기도하며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음세대 사역으로 지역사회와 교회에 본이 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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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