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남지방회 늘사랑교회 담임목사 이·취임감사예배

 

전남지방회(회장 김용석 목사) 늘사랑교회는 지난 11월 26일 담임목사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김용석 목사(여수목양)의 인도로 총무 강희정 목사(보전)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살전 2:19, 20), 늘사랑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조경호 목사(디아스포라미션 대표)가 “너희가 아니냐?”란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조 목사는 말씀에서 19년간 3대 목회자로 섬긴 이규선 목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늘사랑교회가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고 이제 우리의 소망과 기쁨, 자랑의 면류관을 향해 나가는 교회와 목회자와 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이어 이임하는 이규선 목사를 인도자가 소개, 이임을 공포하고 설임석 장로의 공로패 전달 후 송지원 학생의 꽃다발 전달이 있었다.


이임사에서 이규선 목사는 지나온 시간 속에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말하고 늘사랑교회가 새 담임목사와 함께 더 놀라운 부흥이 이어지기를 소망했다.


이어 취임하는 이병리 목사를 인도자가 소개, 설임석 장로의 취임패 증정, 장은우 학생이 꽃다발을 전달한 후 이병리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이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이곳에서 끝까지 충성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힌 후 늘사랑교회를 향한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유해만 집사의 축사, 조주행 목사(신광)의 격려사와 김용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저녁만찬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취임한 이병리 목사는 양평교회 개척목회와 총회기획국장을 역임한 후 늘사랑교회 4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총회

더보기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