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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부지방회 정기총회

 

전라남부지방회(회장 유종열 목사)는 지난 12월 4일 목포 근원교회(이인철 목사)에서 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정인 목사(압해수련)의 인도로 박성민 목사(포항글로벌새벽이슬)의 기도, 박경석 집사(목포근원)의 색소폰 특주, 지방회장 유종열 목사(광주푸른나무)가 “설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목회자의 메신저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성경적으로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정만영 목사(강진군동)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치고 2부 정기총회에서 유종열 회장의 사회로 개회사, 회원점명, 회순채택, 총무보고, 각부 보고를 진행하고 2024년을 이끌어갈 신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에 이인철 목사(목포근원)를 추대했고, 부회장 민진홍 목사(광양산성), 총무 박정인 목사(압해수련), 각부 부장을 선임하고 회장 유종열 목사가 신임회장 이인철 목사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신안건은 신임 임원단에 위임하며 강문희 목사(부산 New Thing Church)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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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