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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교회 다음세대, 교단 뿌리 탐방

강경교회터 · 칠산교회 등 역사현장 방문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 다음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은 겨울 수련회를 맞아 지난 1월 15일 교단의 뿌리인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를 방문해 교단의 역사와 뿌리를 찾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직전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겼던 김인환 목사는 교회에 새로 등록하는 이들과 다음세대에게 침례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양육해 왔으며 특별히 역사탐방 가이드 자격증인 ‘도스트 자격증’을 보유하며 교단 소속 교회에 침례교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조용호 목사가 이번 탐방을 진행하며 함께 했다.


함께하는교회 다음세대는 칠산교회를 방문해 교단 폐쇄 이전에 동아기독교의 사역과 원산을 통해 이뤄진 북방선교 사역, 이후 일제 강점기 교회의 탄압과 교단 폐쇄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조용호 목사는 “침례교회 초기 역사는 외로움과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선교를 향한 열정으로 모든 것을 견뎌냈다”며 “하지만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일제의 지속적인 탄압과 교회 지도자들의 체포, 구금, 순교, 교단 폐쇄는 깊은 상처로 남았으며 이 이후 지금까지 북방선교가 복원되지 못하고 있는 아픔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목사는 “이제 침례교회의 다음 세대인 여러분들이 침례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복음의 사명자로 나서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미래 인재인 여러분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다.


칠산교회를 방문한 이후, 참가자들은 충남 논산의 강경 옥녀봉을 방문해 복원돼 있는 강경교회에 폴링 선교사와 지병석 씨의 사역들을 듣고 이후 이종덕 목사의 순교 사건을 다루며 복음과 성경, 말씀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걸었던 선진들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환 목사는 “교단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를 기억하는 것은 성경과 복음만 붙들고 가는 침례교회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 역사 탐방을 위해 기꺼이 헌신해준 조용호 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교단의 숨은 역사들을 발굴해 복음으로 살아갔던 선진들의 삶을 본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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