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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교회 ‘십대라면’ 차량 후원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중앙예닮학교 운동장에서 귀한 일용한 양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교회들에게 ‘십대라면’ 푸드트럭을 전달했다.


전국적인 물가상승과 보급 물품, 후원금 감소 등 여러 원인으로 무료 급식소들이 문을 닫고 있다. 그로 인해 노숙인, 독거노인,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게 되는 현실을 마주하기도 했다.


이에 고명진 목사는 “적어도 우리 교회가 있는 수원 또는 경기도 내에는 굶주린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2월 ‘라면 트리’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고명진 목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H-net+(에이치넷 플러스)에서 차량(1.5t 트럭 7대)을 후원했다. 
수원중앙교회 성도들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마음을 모아 12월 한달동안 라면을 준비하였다. 라면을 가득 실은 차량은 안산, 안성, 천안, 담양, 강릉, 구미 등 십대라면 사역을 희망하는 교회에 전달됐다. 특히 현재 강원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십대라면’ 차량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십대라면 차량을 전달받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는 “고명진 목사와 수원중앙교회의 값없는 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받은 사랑을 섬기는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전달하고 영혼 구원의 열매까지 맺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H-net+는 행복, 치유, 도움(happiness, healing, help) 등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치유, 도움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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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