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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연합회 34차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박주현 목사 선출

 

대전침례교연합회(회장 구재석 목사,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는 지난 1월 30일 앤드비전교회(류규석 목사)에서 3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대전지역 16개 지방회 중 11개 지방회가 참석한 가운데 1부 회무는 연합회장 구재석 목사(대은)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순통과, 회의록 서기 선임,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신임회장에 박주현 목사(낮은자), 1부회장에 임헌규 목사(자성), 2부회장에 이금환 목사(큰사랑), 사무총장에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 서기에 곽일구 목사(옥계), 재무에 김종완 목사(은혜누림)를 각각 선임했다. 정기총회 후 연합회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연합회 서기 곽일구 목사(옥계)의 사회로 1부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2부회장 이금환 목사(큰사랑)의 성경봉독, 김명숙 사모(낮은자)가 특송한 뒤, 직전회장 구재석 목사가 “친구들”(막 2: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구재석 목사는 “중풍병자의 친구들이 친구를 고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이들의 믿음을 예수님께서 생각하시고 중풍병자를 고치셨다”며 “우리 모두는 성실한 친구, 신뢰할 수 있는 친구, 질투심 없는 친구, 인색함이 없는 친구들로 서로 좋은 신앙의 동역자로 배려하는 마음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대전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서광선 목사(서광)의 격려사, 직전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의)가 축사했다.


신임 회장 박주현 목사는 “연합과 협력의 대전연합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부족하지만 지방회와 연합회를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합회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가 광고한 뒤, 김시중 목사(예수사랑)의 축도로 이취임예배를 마쳤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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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