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천안교회 미얀마 선교지 선교지원

 

천안교회(김준태 목사) 해외선교부(송재우 안수집사, 진향숙 집사)는 지난해 12월 4~8일 미얀마를 방문해 파송 선교사인 노일호 선교사를 격려하고 미얀마에 사역 중에 있는 선교사 각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 약 2000만원의 선교물품을 후원했다.


미얀마는 군부의 군사 쿠데타로 여러 활동들이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교지 선교사들도 사태를 주시하며 교회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교회 성도들을 돕고 있다. 이에 천안교회 해외선교부는 노일호 선교사의 사역지 뿐만 아니라 교단 소속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탐방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선교사 전체 식사를 제공하고 섬겼다.


이외에도 김준태 목사와 천안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 가정별로 노트북을 후원키로 결정하고 국내에서 노트북을 구매해 직접 선교사 가정에 전달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치까지 지원했다.
김준태 목사는 “미얀마 현지의 상황을 듣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교회가 감당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노트북 후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 파송선교사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미얀마 선교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교회는 오는 12월 해외선교부를 중심으로 단기선교를 준비 중에 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