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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깊은교회, 중·고·청 비전트립으로 다음세대 선교 열정 심어

2월 8~15일 129명의 복음전도자 라구나 등지서

 

선교지를 향한 복음의 열정은 파송교회가 물질과 인력, 기도로 후원하며 이뤄지는 복음의 역사라 할 수 있다. 교회 개척 당시부터 복음의 씨앗을 뿌린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는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인 2월 8~15일 필리핀 잠발레스와 라구나지역에서 중고청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손석원 목사를 비롯해 중·고·청과 장년 등 총 129명이 함께 한 이번 비전트립은 샘깊은교회의 파송선교사인 김종태-오지양 선교사와 현지교회인 열방침례교회(All Nations Baptist Church, ANBC) 리더들과 함께 잠발레스와 라구나 지역에 세운 교회(산타크루즈, 룸반, 팍상한, 방카방카, 밤방, 깔람바, 까이알록)들과 이들이 개척해 사역하고 있는 가정교회 및 아이타 원주민 마을을 방문하고 축호전도와 전도집회 등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비전트립은 샘깊은교회 다음세대인 중·고청년들이 중심이 되고 이들의 보호자와 협력 사역자로 장년들이 함께한 사역으로 전도사역 지역의 다음세대에게 보다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샘깊은교회의 비전트립 지역은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교회가 세워지기 어려운 지역에 집중됐다. 특히 습한 날씨와 열악한 환경, 우리와는 다른 환경의 아이들을 직접 만나면서 선교팀은 매일 강행군이었다. 가정교회를 방문해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과 함께 현지교회 리더들과 축호전도에 동참했다.

 

 

샘깊은교회 중·고·청은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으로 접촉점을 삼고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그동안 준비하며 익힌 따갈로그어로 복음을 전했다. 비전 트립 문화사역 팀도 워십과 특송으로 복음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비전트립이 진행되는 기간에 ANBC 리더들과 샘깊은교회 비전트립 대원들이 동역하며 주일 연합예배, 화요 찬양집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2월 11일 주일연합예배는 현지 사역자인 라삐 목사와 쟈렐 목사의 목사안수식과 가정교회 리더자 세 커플의 합동결혼예식을 진행하며 복음의 열매로 맺어지는 목회자와 가정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요찬양집회는 산타크루즈와 룸반, 팍상한 3개 교회와 연합해 찬양하며 기도하고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 ANBC 리더들이 계속해서 제자를 삼고 가정교회들을 세워나가겠다는 다짐과 자신들이 먼저 헌신하며 섬기겠다는 믿음의 기도를 드렸다. 이에 샘깊은교회는 이번 비전트립을 위해 직접 공수한 교회 방송장비를 마중물로 내놓으며 이들을 축복했다.


14일 방문한 가데스코 가정교회는 지붕도 없이 대나무로 가벽을 세운 채 예배드리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아낌없이 교회 지붕을 올리는 일에 헌신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손석원 목사는 “우리가 필리핀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필리핀이 마치 벼가 익으며 고개를 숙이듯 이제는 이들이 복음 앞에 엎어지고 사명자로 열정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화됐다”며 “수천 개의 섬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의 십자가, 부활의 영광으로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가 불 일 듯 일어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손 목사는 “나는 복음을 듣지 못했다면 진작 이 세상 사람이 아님을 잘 알고 있기에 이미 복음에 나의 생명과 나의 모든 것을 걸었다. 그리고 우리 샘깊은교회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널리 뿌리고 있다”면서 “집안의 우환질고로 인해 저주받은 가정이 아니냐며 이웃 주민들로부터 안타까움의 대상이었던 우리 가정이 예수의 복음을 만남으로 완전히 새롭게 돼 ‘하나님이 살아계신 사람’이란 칭호를 들으며 희망을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 것처럼 아픔과 고통의 땅인 필리핀에도 그러한 역사가 ANBC와 샘깊은교회를 통하여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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