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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주일

우리교단 국내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매년 4월을 ‘국내선교회 주일’로 지키고 있다. 지난 54년 동안 국내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힘써온 국내선교회는 침례교단 소속 여러 교회에게 재정과 사역을 지원하며 교회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가장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는 개척 기금과 성장 기금 사역으로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들을 지방회가 담보하고 국내선교회 이사들의 실사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금액을 선정해 교회가 필요로 한 만큼의 자금을 지원받고 이를 기간을 설정해 상환했다. 과거 기금을 지원받고 상환하지 않는 교회들로 인해 국내선교회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국내선교회 이사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기금을 상환하며 안정적인 기금 운용을 전개하고 있다. 4월 국내선교주일에 모인 후원헌금은 기금을 받지 못하는 미(래)자립교회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기금운영 사역과 함께 국내선교회는 미국 침례교회와 연합해 한미전도대회를 진행하며 미국 교회와 협력해 국내 복음 전도사역에도 일조해 왔다. 복음의 불모지역에 영어 캠프를 열고 낯선 외국인이 지역을 방문에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한미전도대회를 경험한 교회들은 교회가 전도의 열정을 불어 넣으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이를 위해 국내선교회가 미국교회와 한국의 교회들을 연결하며 영적인 가교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한미전도대회를 통해 복음의 결실을 맺었던 교회들은 이 사역이 다시 재개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은 교회의 모든 사역을 멈추게 만들고 우리의 성장 동력을 끊어 놓은 최악의 악재였다. 국내선교회는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와 함께 미자립교회를 미래 자립교회로 세워나가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IMB 선교사들이 국내선교회와 연결된 교회들을 직접 방문해 사역과 목회를 돕는 일을 전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국내선교회는 복음의 열정을 멈추지 않고 온라인과 비대면 사역으로 팬데믹 가운데 복음의 열매를 고민하고 교회의 건강성을 세워나가는데 힘을 모았다.


특별히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와 함께 전개한 교회 회복 프로젝트인 ‘CPR’ 프로젝트는 매년 여의도교회가 재정적인 지원을 멈추지 않으며 30~40개 침례교회가 시설 지원을 받아 교회 사역에 큰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어 교단 안팎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이외에도 국내선교회는 목회자와 교회를 돕는 긴급 자금 지원 사역인 CR 프로젝트, 농어촌선교, 북한선교 등 포괄적인 국내 선교사역을 전개하며 교단 총회와 기관, 단체 등과 협력의 길을 열고 있다.


국내선교회가 이렇게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펼칠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재정 운용과 교회 중심의 사역에 집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관 정관에 따른 국내 사역에 집중할 때, 교회는 신뢰를 가지고 기관을 지원하며 기관 사역에 계속 동역할 것이다. 침례교단은 이런 협동과 협력의 정신이 사역의 핵심이다. 그런 만큼 국내선교회가 더 많은 교단 소속 교회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일에 동역해 주기를 바란다. 국내선교회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더욱 뜻을 몸과 마음에 새겨 침례교회 미자립교회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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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